비록 비 예보가 있지만, 노천극장에서 식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부 장세원양과,
신랑 박재홍군의 어린시절이에요.
2017년 3월, 항공대학교 학생활공회 동아리 방에서 처음 만난 우리는 신랑의 끈질긴 노력으로 교제를 시작했답니다.
신랑 때문에 데이트의 대부분은 카페에서의 공부였어요. 그래도 우리는 학창시절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신부는 2019년에 신랑을 혼자 남겨두고 졸업했고,
신랑은 일년후에 함께했던 교정을 떠나 대전으로 향했어요.
그 이후로는 인천-대전 장거리 연애 중이랍니다.
코로나 시국을 이겨나가면서 함께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
우리 둘은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모험을 즐깁니다.
덕분에 쏟아지는 별과 악어가 함께하는 아마존에서 우리의 100일을 기념했죠.
하지만 갑작스러운 병으로 칠레 응급실에 간 신랑을 신부가 한국으로 구출해 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중 하나입니다 :)
신부의 버킷리스트인 아마존과 우유니 사막을 가보자는 목표로 남미행 비행기를 탔어요. 여행중 아마존으로 가기위해 탔던 프롭기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고산병으로 고생했지만 아름다웠던 우유니 사막, 또 가고싶은 생각 뿐입니다.
남미여행 이후에도 우리는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저희의 모험을 응원해주세요 :)